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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 그리고..

나를 살리는 노래 : [ 나는 반딧불 ]

by 올천사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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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눈을 뜨면 자동으로 흥얼거리게 되고 

밤이든 낮이든 항상 중얼 거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노랫말이 참,,

심금을 울리네요..

이 노래 원곡자가 황가람 가수님 인줄 아시는 분이 많은데 이 원곡자는 중식이 라는 분이고 황가람 님이 리메이크해서 히트를 쳤죠..  황가람 가수님을 통해 이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노래가 되었네요.

 

박지후 가수님도 부르셨는데 황가람 가수님과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안 들어보셨다면 박지후 님 목소리로 한번 들어보셔요.

미스터트롯3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슴 깊이 심금을 울린 노래들을 부르셨고 또 인기를 많이 얻은 신인 트롯트 가수입니다. 트롯트 가수이지만 발라드, 락, 전통곡까지 부를 수 있는 목소리를 지녔다고 영탁 가수님이 칭찬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https://youtu.be/UiQ93y8jcOQ

<출처 : 박지후 가수님 유튜브>

 

 

 

조용히 가사를 음미해봅니다.

 

 

🎤 곡 정보

곡명: 나는 반딧불

작사·작곡: 정중식 (중식이 밴드)

리메이크: 황가람 / 박지후

장르: 인디/포크

 

🎧 원곡과 리메이크 비교

원곡자 중식이 밴드 버전은 잔잔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리메이크 황가람과 박지후 버전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새로운 곡해석을 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반딧불 이미지
<출처 : 자체 제작>

🎹 가사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 악보

이 노래를 제대로 배우고 잘 못치지만 심심할때 피아노도 한번 쳐 보고 싶어서 악보를 가져 왔어요.

공개된 악보라 출처를 밝히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서 저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피아노악보] 정중식 작사, 작곡, 황가람 노래 - 나는 반딧불.pdf
0.27MB

<자료출처: 텃밭사랑 음악사랑>

 

 

모두에게 희망을 노래하는 <나는 반딧불> 노랫말처럼

자신은 소중하고 누구한테나 사랑받는 사람이며 

절망 속에서도 꿈과 미래를 준비하다보면

 

어느 날 벌레도 별이되고

별도 벌레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거예요.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고 너무 비난말아요

주변의 누군가에게는

별처럼 멋진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요.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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