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길 튤립과 길냥이..그리고..

울산대공원 산책길은

튤립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벚꽃은 지고

튤립은 남았다.

 

<울산대공원 튤립 : 새단장을 하였다>

  산책길에 만난 길고양이              

임형규 장구의 신동이 온다네..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온 울산 분..

얘네들은 정확히는 길고양이는 아니고,

울산대공원 안에 산다.

공원에 놀러온 사람들과

전문적으로 보살펴주는 분이

간식을 주며 가족처럼 키우다시피 한다.

그래서 입이 고급이라 아무 간식이나 안먹는다고 한다.

 

 

명상하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한참을 호수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목이 마른지 목도 축여가며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봄이 왔구나 봄이..

 

https://youtube.com/shorts/HrW7QzMzbls?feature=share